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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 개최 상세보기

작성자: 사무국 조회: 2784
   
▲ 2013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 ⓒ업코리아(이승욱 기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주관하는 2013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가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활동 보고대회에서는 청소년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청소년보호유공자, 우수감시단 시상식 순으로 이뤄졌다.

청소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장인 백석대 박철웅 교수는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청소년 비행은 범죄적 관점과 스트레스적 관점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도덕적, 윤리적 타락으로 인한 범죄적 관점으로만 청소년을 대한다면 비행 청소년에 대한 이해는 이뤄질 수 없다.” 며 다양한 관점으로 청소년을 바라 볼 것을 당부했다.

우수사례에는 인천YMCA청소년재단이 최우수 사례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구로지구회와 양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제주특별자치고청소년교화연합회가 우수 사례로 뽑혔으며 그간의 활동 사업과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 김갑봉 외 19명이 청소년보호유공자로, 인천YMCA청소년재단외 9개 단체가 우수감시단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 고발하고 있는 지정 단체로 시민단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전국 259개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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